겨드랑이 가려움, 겨드랑이에도 습진이??
피부가 가려운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겨드랑이 가려움이나 사타구니 가려움, 엉덩이 등등 가려움이 생기면 쉽게 해소하기 어려운 부위가 있죠. 주로 땀 배출이 어렵거나 피부와 피부의 마찰이 잘 되는 부위, 통풍이 잘 안되는 부위 등에 가려운 증상이 한번 생기면 쉽게 낫지 않고 심해지게 되는데요. 대부분 여름철에 겨드랑이 가려움이 자주 발생하기는 하지만,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철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덥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나타나는 겨드랑이 가려움은 주로 지루성 피부염이나 습진이 원인이 되는데요. 땀으로 인해 피부가 물러지며 긁게 되면 피부 표피가 벗겨져 2차 감염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고 제대로 사후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부가 벗겨진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길 ..
건강
2017. 11. 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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