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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언제나 환영받는 여행지이자 휴양지지만 특히 겨울이 되면 더욱 인기 있어지는 여행지인데요. 저도 겨울에 여행을 할 때에는 따뜻하고 유럽이나 미주보다 가까운 동남아를 주로 계획하고는 합니다.
이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두툼한 외투를 들고 가느냐, 마느냐죠.
다시 한국에 돌아올 때는 꼭 필요하지만 가져가자면 거추장스러운 짐이 되는 겨울 외투를 맡기고 떠날 수 있는 인천공항 옷 보관 서비스, 항공사별 외투보관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공항 옷 보관_미스터 코트룸

 

 

인천공항 안에는 대한통운 보관소나 한진택배 보관소, 클린 업과 같은 옷 보관 서비스 업체가 몇 곳 있는데요. 가격이 비싸거나 맡길 수 있는 항공사, 여행사 등이 정해져 있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중 아주 저렴하게 옷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미스터 코트룸입니다.
7일간 1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한데 시럽 어플을 이용하거나 KB 카드를 이용하면 할인받아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성수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7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천공항 옷보관_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탑승객에 한해 외투 1벌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코트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일 초과 시 2,500원씩 부과된다고 하네요. 대한항공은 김해공항에서도 코트룸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탑승객이라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라 항공권에 기재된 편명이 KE로 시작하는 항공권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천공항 옷보관_아시아나 외투보관 서비스

 

 

아시아나에서는 지하 1층의 클린업 에어에서 외투를 맡길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5일 동안 무료로 1벌에 한해 서비스가 가능하며, 5일 경과시 1일 2,000원이 부과된다고 하네요.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아시아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천공항 옷보관_제주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제주항공 또한 기본 7일 9,000원에 외투보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요. 홈페이지에는 14,000원이 정가이나 할인하여 9,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쓰여있습니다.
내년엔 가격 할인 없이 얼마로 확정될지 모르겠으나 아직까진 다른 LCC 항공사와 가격이 동일하네요. 제주항공 옷 보관 서비스는 100명 한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천공항 옷보관_진에어 외투보관 서비스

 

 

진에어 또한 다른 LCC 항공사와 동일하게 외투보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진에어만 별개로 BC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7,000원에 외투보관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인천공항 옷 보관_티웨이 코트룸서비스

 

 

티웨이 항공에서도 항공권 소지자에 한해 코트룸서비스가 가능합니다. LCC 항공사이다 보니 무료 보관 기간은 따로 없이 1인 1벌, 7일 9,000원에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옷 보관_이스타 코트룸서비스

 

이스타항공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코트룸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티웨이 코트룸 서비스와 동일한 7일 9,000원, 1인당 1벌에 한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옷 보관 서비스, 항공사별 코트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항공사별로 따로 이용하기가 번거롭다면 미스터 코트룸을 이용하시는 게 가장 편할 것 같은데요. 어플이나 카드 결제 등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할인 수단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용하는 항공사에 옷 보관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나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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