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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있어 챙겨야 할 것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비용을 아끼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겠죠.
해외여행은 출국 때보다 입국 때 짐의 개수나 무게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각 항공사에서 제공되는 수화물 규정을 잘 알고 있어야 드넓은 공항에서 가방을 열고 짐을 추리거나 눈물을 흘리며 추가 비용을 내지 않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대표 항공사인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_ 국제선 편


 

 


일본이나 대만처럼 가까운 해외여행지를 갈 때에는 저는 주로 기내 수화물만 이용하는 편인데요.

먼 거리의 동남아나 미주, 유럽 지역 등을 여행할 때에는 위탁 수화물이 필수적이죠.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상 초과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짐이 많을 때에는 기내 수화물과 위탁 수화물 한도 내에서 잘 분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_ 기내 수화물


아시아나 항공은 무게 10KG까지 기내에 허용하고 있습니다.

수화물 허용 크기는 위에 사진을 참고하세요.
구매한 좌석에 따라 기내 수화물 허용 개수가 다른데, 이코노미 클래스는 1개의 수화물만 허용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를 상위하는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는 2개까지 기내에 반입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_ 위탁 수화물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은 미주 구간과 미주 외 구간의 무료 수화물 규격 및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수화물 규정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미주 구간 규정


 


가장 보편적인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최대 무게 23kg까지 허용 가능하며, 허용 가능한 수화물 크기는 바퀴를 포함한 삼변의 합이 158cm 이내여야 합니다.

또한 수화물 허용 개수는 1개이니 만일 짐이 많다면 기내 수화물과 위탁 수화물로 잘 나눠야 하겠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는 32kg 수화물까지 가능하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개, 퍼스트 클래스는 3개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미주 구간 외 규정


 

 

미주가 아닌 다른 여행지의 경우 성인은 미주 구간 수화물 규정과 동일합니다.
미주 구간 수화물과 다른 규정은 유아 수화물 규정인데요. 미주 구간은 유아 또한 23kg까지 가능하지만, 미주 외 구간은 유아의 경우 10kg까지만 허용됩니다.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_ 초과 수화물

공항에서 가장 난감할 때가 수화물 무게나 수화물의 개수가 초과되었을 때인데요.


아시아나 초과 수화물은 개수 / 무게 / 규격에 따라 부가되는 비용이 다른데 대부분은 수화물 개수나 무게 초과로 인해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초과 수화물 또한 미주 구간과 미주를 제외한 구간의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알려드릴게요.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_ 초과 수화물 미주지역


 


미주지역을 여행 시 만일 수화물 개수가 초과된 경우에는 무려 200,000원이 부과되고 무게가 초과될 경우에는 32kg까지 100,000만 원이 부과됩니다.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_ 초과 수화물 미주 외 지역
미주 외 구간은 노선과 나라에 따라 각기 다르게 책정되어 있으니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초과 수화물의 경우 거의 모든 항공사의 초과 비용이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초과되지 않도록 규정을 미리 알고 짐을 싸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 _ 보상


수화물이 현지에 잘 도착하면 좋겠지만 분실이나 파손 등의 문제도 간혹 생기게 되는데요.

생기지 않으면 좋겠지만 만일 수화물 관련하여 문제가 생긴다면 아시아나항공 수화물 사무실로 연락해 내용을 접수하고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에 따른 보상 절차 등을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아시아나 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전에 일행과 함께 했던 일본 여행에서 제 수화물을 제외한 다른 일행의 수화물이 한국에서 실리지 않았던 적도 있고, 익숙하지 않은 외국의 저가항공을 탔다가 수화물 개수 초과로 인해 고생을 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실 분들이시라면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수화물 규정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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