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데이-안개꽃데이, 무비데이, 레터데이

 

 

 

11월 14일은 무슨 데이인지아시나요?

매월 14일은 지루한 데이트를 방해하는 듯 연인을 위한 날인데요. 상술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색다른 기분을 낼 수 있는 날인 것 만은 맞는 것 같습니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는 워낙 유명해서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11월은 11월 11일빼빼로 데이가 워낙 유명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굳이 챙길필요는 없지만 찾아보니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데이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완벽한 사랑데이더라구요.

 

 

11월 14일은 바로 안개꽃데이, 레터데이, 무비데이라고 하는데요.
14일 기념일은 하나씩만 있는 줄 알았는데 11월은 무려 3개나 있네요.
사랑고백이나 데이트할 때 꽃다발과 영화, 그리고 편지가 함께 한다면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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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11월 14일 데이 안개꽃 데이입니다.

예전엔 다른 꽃을 돋보이게 하는 꽃으로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안개꽃만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안개꽃은 색깔에 따라 꽃말이 다르다고 합니다. 꽃말을 알고 꽃다발을 준비한다면 더욱 좋겠죠?

 

[하얀 안개꽃]

순수하고 깨끗한 하얀 안개꽃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떠올리게도 하는데요.
“밝은 마음, 간전할 기쁨, 약속”이라고 하네요.

 

 

[분홍 안개꽃]

사랑의 컬러를 말한다면 두볼 붉어지는 '분홍'색을 빼놓을 수 없겠죠.
분홍색 안개꽃은 “기쁨의 순간, 사랑의 성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분홍 안개꽃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기쁨의 순간을 맞이한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보라 안개꽃]

보라색은 오묘하고 신비한 컬러이기도 한데요.
보라색 안개꽃이 갖는 꽃말은 “깨끗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파란 안개꽃]

파란 안개꽃은 분홍 안개꽃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컬러라고 하는데요. 파란색이라고 하면 뭔가 차가워보여 사랑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파란 안개꽃의 꽃말은 반대인데요.
파란 안개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영원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을 때 좋겠죠.

 

 

 

두번째, 11월 14일 데이 무비 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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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들이 영화를 보는 날이라고 하네요. 다소 밋밋하거나 심심해보일 수 있지만 데이트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곳

이 바로 영화관인데요.
연예인처럼 영화관을 통째로 빌리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연출할 수는 없지만 조금만 찾아본다면 이색 영화관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고, 평범한 영화관 데이트라도 안개꽃과 정성들인 편지와 함께라면 특별한 데이트가 되겠죠.

 

 

세번째, 11월 14일 데이 레터 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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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손글씨는 쓰는 일 자체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요. 저 또한 편지지에 글을 써본게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예쁜 편지지에 한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담은 정성을 전달하거나, 사랑이 담긴 편지를 받는 것 모두 모처럼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나 설레일 것 같네요.

 

11월 14일 데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성담긴 편지와 함께 꽃다발을 마음 담아 준비하고, 두 손잡아 영화관 데이트를 한다면 매일매일 평범한 일상 중 완벽한 사랑데이를 만들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