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

입냄새 원인과 예방법 알아보기

하늘공감 2017. 8. 27. 15:37

대화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입냄새죠.

 

저 또한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수시로 가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에게서 나는 입냄새로 인해 힘들때가 아주 많지요.ㅠ

 

평상 시 신경써 관리를 하는데도 양치 후에도 입냄새가 난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안 좋은 구강 위상 상태로 인한 구취 보다 만성적인 입냄새의 경우 입속 부족으로 인해 구강 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 입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떤 냄새가 나느냐에 따라 건강의 이상 징후를 미리 알아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입냄새에 따른 건강 체크 방법과 입냄새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단 냄새

입안에서 단향이 풍긴다면 당뇨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혈류를 타고 흐르는 당은 에너지원으로 쓰이는데요 혈당이 높은 경우 세포가 혈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부산물이 생성되는데 이 성분이 달콤한 과일향을 풍긴다고 합니다. 입안에서 과일 향이 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좀약 냄새

평상시 축농증 등 코 안쪽 부비강 영역에 질환이 있는 경우 좀약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입속에 사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악취를 풍기는 ‘스카톨’이라는 성분으로 전환 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거나 부비강을 세척하는 등의 방법으로 입냄새를 감소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상한 우유 냄새

특히 한국 사람은 우유를 먹으면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많다고 하죠. 이 경우 유제품에 든 단백질을 분해하지 못하게 되며 입에서 상한 우유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제품을 먹은 후 상한 우유 냄새와 함께 설사, 복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유당불내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④ 썩은 계란  냄새

입안에서 썩은 계란 냄새가 난다면 편도염이나 편도 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편도염을 자주 앓는 사람에게 편도 결석이 자주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입에서 악취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입안을 촉촉하게

위에 언급되었던 것 같이 건조한 입안은 박테리아를 증식 시켜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침에는 나쁜 세균을 없애는 보호 효소가 들어있어 평상시 물을 많이 마셔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혀도 양치하기

입 냄새는 치아 사이에 있는 이물질의 부패 등으로 인해 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혀에서 많이 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양치질을 할 때 치아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은데요. 깨끗한 구강 관리를 위해서는 혀를 함께 닦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칫솔보다는 혀 클리너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겠죠?

 

구강 청결 유지하기

충치와 잇몸 질환 또한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후에만 양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적어도 2번 이상의 양치질을 하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해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욱 중요한 건 충지가 있는 경우 치과를 찾아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