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의존증증상, 알코올 의존증 자가진단

 

기분 좋게 마시는 술은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알코올 의존증은 정신과적 질환이라고 하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매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사회적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음주에 대해 관대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서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이죠.

예전에는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많았다면 혼 술 문화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알코올 의존증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평소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 알코올 의존증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상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상태를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코올 의존증 증상과 알코올 의존증 자가진단 리스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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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의존증은 서서히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애주가인 경우 본인의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고 애주가에서 알코올 의존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알코올 의존증은 아래와 같은 증상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첫째,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과 갈망이 생긴다.
둘째, 한 번 음주를 시작하게 되면 자제력을 상실하고 끝까지 마시게 된다.
셋째, 술을 마시지 않으면 손떨림, 식은땀, 불안장애 등 신체적인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넷째, 점점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술에 취한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알코올 의존증의 상태가 악화되어 알코올 의존증 후반기에 접어들면 오히려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줄어들어 오히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쉽게 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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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의존증은 전문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본인의 주량을 믿거나 애주가라는 생각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져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고 하는데요.

애주가와의 차이점은 과음을 하게 되더라도 음주를 스스로 끝낼 수 있는가의 여부라고 합니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한 번 음주를 시작하게 되면 끝까지 잔을 놓을 수 없게 된다고 하네요.
알코올 의존증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도 매우 길다고 하는데요.
치료를 위해서는 약 1년 정도의 금주가 필요하며 절주나 금주가 아닌 단주(斷酒)를 목표로 세우는 것이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코올 의존증뿐만 아니라 평소 과음이나 술을 즐겨 하는 것이 우리 몸에 안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약간의 알코올은 건강에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아래와 같은 신체적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겠습니다.

[알코올 의존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평소 술을 즐겨마시거나 알코올 의존증이 의심된다면 알코올 의존증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데요.
아래 알코올 의존증 자가 진단 리스트로 본인의 상태를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알코올 의존증 자가 진단 리스트]

<출처 : 알코올중독 상담 센터>

12점 이상 : 상습적인 과음 상태로 주의가 필요한 상태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
15점 이상 : 문제적 음주자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상태로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
20점 이상 : 알코올 중독 상태로 즉시 입원하여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

 

알코올 의존증 증상과 자가 진단 리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알코올 의존증의 상태가 악화되면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게 되는 등 신체적 손상뿐만 아니라 가족의 기능이 손상되고 사회적인 문제가 야기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정신과적 질병이라고 합니다.

평소 술을 즐겨마시는 분이시라면 건강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알코올 의존증 자가진단을 해보시고 절주와 금주를 먼저 실천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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