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필름 끊기는 블랙아웃, 위험해요!

 

평소 술을 좋아하고 과음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술 먹고 필름이 끊겼다'라는 증상일 텐데요.
한두 번은 그냥 넘기지만 그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술 먹고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건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술 먹고 다른 이상한 추태를 부리진 않았는지 걱정이 되어 다음날 동석한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죠.

 

 

술을 좋아하는 사람, 특히 평소 과음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증상을 겪어보셨을 것입니다.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증상은 실제 의학용어로 알코올성 블랙아웃이라고 불리는 단기 기억상실증이기 때문에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알코올성 블랙아웃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123

 

술을 먹으면 간에만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알코올은 간뿐만 아니라 전신에 흡수되며 특히 뇌에 흡수될 경우 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흔히 술 먹고 주사나 술 주정을 부린다고 하는데 술을 마신 후 우는 사람, 웃는 사람, 말이 많아지는 사람, 발음이 꼬이는 사람, 공격적으로 변하는 사람 등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 이유가 뇌의 취약한 부분에 따라 신경이 억제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0123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것은 이미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뇌에서 기억하는 방식은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뉘는데 뇌의 '해마'라는 기관에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해마를 통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지 못한 단기기억은 잊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술을 먹게 되면 알코올이 뇌의 해마 기능을 둔화시켜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술 먹고 필름이 끊겨 장시간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술자리가 드문드문 기억나는 현상이 생기는 알코올성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알코올성 블랙아웃 현상을 아예 기억이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최면을 통해서도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무섭죠.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증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술의 알코올을 통해 파괴된 뇌세포는 재생이 되지 않아 일반 치매환자보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증상이 일상적으로 느껴지거나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자주 나타난다면 즉시 금주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012

이렇게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마냥 술자리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 술 먹는 습관을 고치는 것도 알코올성 블랙아웃 현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알코올이 더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술 마시기 전 간단한 식사를 하도록 하고, 술을 단시간 내 먹는 습관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높이기 때문에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 희석을 위해 술 먹는 동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고 특히 흡연자의 경우 술과 흡연을 동시에 하게 되면 체내 산소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알코올 해독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금주와 절주일 텐데요.

한번 술자리를 가진 후에는 간의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약 72시간 동안은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알코올성 블랙아웃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한두 번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과음과 폭음을 하게 되면 블랙아웃이 생기는 횟수와 시간이 길어지며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술을 즐겨 마시며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절주, 금주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