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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많이 타요.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탄다면?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권으로 내려갔는데요.
앞으로 이런 한파가 계속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을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남들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수면부족과 피로

 

현대인들 대부분이 수면부족과 피로 상태라고는 하지만 수면부족은 피로 누적으로 이어지는데 피로가 누적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추위에 약한 체질로 바뀌어 추위를 많이 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날이 추워지는 계절에는 더더욱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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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

 

바로 운동 부족인데요.

굳이 어떠한 특정 운동이 아니라도 겨울이 되면 실외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죠. 몸을 자주 움직이지 않으면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지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하네요.
면역력 증가와 함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라도 간단한 걷기 정도의 운동이라도 하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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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부족

 

날이 추워지면 활동량이 적어지며 식욕 또한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소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사량이나 질이 낮아지게 되면 에너지 또한 저하되어 추위를 잘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음식을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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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 부족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또한 슬림한 몸매를 선호하는데요.

사실 남성보다 여성이 피하지방이 많아 추위에 더 강하다고 하는데요.
체중이 적게 나가거나 마른 체질인 사람은 피하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량 또한 매우 적기 때문에 추위에 약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근육은 열에너지를 내는 역할을 하는데 체온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부족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데요.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줄어드는데 자외선을 받을 수 있는 실외활동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세로토닌 생성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체내 열을 발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세로토닌이 부족하고 추위도 많이 탄다고 하네요.
세로토닌 생성을 위해서는 충분히 자고, 먹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햇볕을 많이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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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저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대표 증상이 바로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주변에도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해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늦가을만 되어도 추위로 인해 고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에서 열에너지를 생선하는 필수적인 호르몬이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로 바뀐다고 하네요.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항상 겨울이 되면 두꺼운 옷과 목도리, 핫 팩 등을 항상 애용하고 있는데요. 위에 나열된 이유들 중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은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하다고 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기와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 추위 잘 타는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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