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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는 쌀, 보리, 콩, 조와 함께 오곡으로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는 곡물입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돌 상에 올리기도 하는데요.
수수는 수수차, 수수밥, 수수부꾸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데 그중에 수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은 수수 차와 수수밥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수수는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혈당을 낮춰주는 곡물로 알려져 애용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수차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수차 효능 _ 혈당강하 효과

음식 제한이 심한 당뇨식으로 추천되는 수수는 혈당을 강하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혈당 상승 유발 물질의 활성이 50% 이상 억제되어 혈당 강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 혈당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수수차를 끓여 수시로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수수차 효능 _ 방광염 예방

수수는 붉은색을 띠고 있는 곡물이죠. 수수차 또한 붉은빛을 띠는데요.

수수의 붉은색은 프로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인데 이 성분은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방광염에 좋다고 알려진 크랜베리의 붉은색도 수수와 같은 프로안토시아닌 성분입니다.
평소 방광염이 걱정되거나 자주 발생한다면 따뜻한 수수차를 마셔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수차 효능 _ 소화 작용

수수에는 매우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는데 그중에 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수수차의 탄닌은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해 소화 기관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요.
식 후 소화를 위해 매실차를 마시는 것과 같이 수수차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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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수수는 아연,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수수는 잡곡밥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잡곡을 싫어해 백미를 먹는 경우라면 수수차를 끓여 수시로 커피나 음료를 대신해 마셔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수수차 효능을 알아본 만큼 자주 마셔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수차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데요.
수수를 살짝 볶은 후 보리차를 끓이듯 뜨거운 물로 우려내면 되는데요. 알갱이가 작은 곡물이니 거름망을 이용해 우려내면 좋겠죠. 평소 보리차나 결명자와 같은 차를 물을 대신해 마시는 분이시라면 구수한 수수차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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