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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휴가 휴우증 원인과 극복하기

하늘공감 2017. 8. 30. 15:03

모두들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여름 휴가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일 년을 버티는 힘이죠~

 

벌써 8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있는데요.

휴가를 다녀온 친구, 지인들이 하나같이 모두 힘들어하고 있네요.

 

 

 

 

 

 

휴가 휴우증을 빠르게 극복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휴가를 다녀온 뒤 휴가 휴우증에 시달린다고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생활 패턴의 변화는 휴가가 끝난 뒤 일상생활에 복귀 할 때에 낮 밤이 바뀐 수면 패턴, 잦은 야외활동 및 물놀이로 인한 과도한 체력 소모, 장거리 운전 및 비행, 직사광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비롯되는 각종 피부 문제,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신체 리듬이 깨져 발생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자신의 휴가 스타일을 생각해보고 몸 안에 쌓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극복해 신체 리듬을 되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흐트러진 생체리듬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관장하는 곳은 대뇌의 ‘시상하부’라고 합니다.

멜라토닌이라고 들어보셨죠? 이 시상하부에서 밤이 되면 멜라토닌을 분비해 수면을 유도하고 낮에는 코티솔을 분비해 활동력을 높인다고 하는데요.

휴가가 시작되면 평소와 다른 생활 패턴으로 리듬이 무너지면서 신체 리듬이 교란되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무너진 신체리듬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으로 노폐물을 배출 시키거나 휴가 후 약 일주일 정도는 일찍 귀가해 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뜨거운 자외선에 지친 피부
대부분의 여름 휴가지는 태양이 뜨거운 바다나 동남아를 찾기 마련이죠.

때문에 휴가지에서 아무리 자외선 차단을 열심히 해도 썬번이나 일광 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특히 바닷물이나 모래사장은 자외선의 반사율이 높아 일반 자외선보다 더욱 강도가 세기 때문에 피부 자극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휴가지에서 복귀 후 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의 하루를 마감할 때 냉찜질을 해주거나 진정 팩을 사용하여 그때 그때 피부 진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고, 물집이 생긴 경우라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소독하거나 진통소염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척추피로증후군
최근에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휴가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죠. 장시간의 여행은 척추에 피로를 누적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장시간의 비행, 운전 또한 마찬가지죠.

근육이 피로가 누적된 채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거나 신체에 무리가 가면 신체 여러 곳에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피로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 복귀 후 온 몸이 욱신거리고 통증이 나타나면 척추피로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휴가 후에는 완충 시간을 갖는것이 조으며, 몸, 어깨, 허리 등의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풀어거나, 마사지, 반신욕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모두들 이제 휴가 휴우증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하겠죠?

활기찬 내년의 휴가를 생각하며 ^^;; 다들 건강하게 일상 생활에 복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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