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원인과 색깔에 따른 증상

가래가 잦아지게 되면 대부분 몸에 이상이 있는 지를 생각하게 되죠.

가래는 기도에서 폐에 이르는 기관지에서 나오는 분비물인데, 기도로 유입되는 불순물을 잡아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하루 10-20cc정도의 가래를 분비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느끼지 못하게 삼키거나 호흡 중에 증발 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미세먼지, 흡연, 기관지 계통에 염증 등이 생기게 되면 그 양이 늘어나 흔히 말하는 뱉어내야 할 정도의 가래가 분비 된다고 합니다. 이런 가래는 불순물과 세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삼키는 것보다 뱉어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가래의 색깔이 진하거나 농도가 진해진다면 건강 이상 징후일 수 있으니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얗고 맑은 색일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정상이지만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요즘과 같은 큰 일교차 등으로 인해 걸리게 되는 ‘감기’와 같은 세균 감염이 없는 경우에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러나 투명한 가래라고 해도 오랫동안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정색일 경우

요즘 환경 오염이 정말 심각하죠.

특히 대기 오염이나 담배 냄새 뿐만 아니라 미세 먼지가 정말 심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요인으로 검정색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폐곰팡이 감염 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흡연을 하는 경우 폐가 긁히는 소리가 나며 검정색 가래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백해 무익한 담배는 끊는 것이 좋겠죠?

 

 

노랗거나 초록색일 경우

대부분 몸에 이상이 있다. 라고 느낄 때 노랗거나 초록색을 많이 뱉어내게 됩니다.

세균 감염이 된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호흡기나 기관지에 세균 감염이 생겼을 때 노란색을 띄며, 감염 상태가 심해지게 되면 초록색을 띈 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빨간색일 경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객혈’ 증상이라고 하는데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는 후두염이나 기관지 염증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 되는 경우에는 폐렴이나, 결핵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 삭히는 방법

 

 

 

가래를 삭히기 위해서는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습도가 낮아져 기도에서 폐에 이르는 곳이 건조하게 되고, 가래가 뻑뻑해지는 상태가 되어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며

또 가래를 뱉어내기 위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기도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습기,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하여 실내 공기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바로 금연이라고 하네요

흡연은 기관지 전체 뿐만 아니라 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장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좋겠죠.

 

 

가래가 심하거나 기침이 심할 때에는 몸을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래가 생기지 않게 미리미리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