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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안전한 음식 섭취 방법

하늘공감 2017. 8. 23. 18:28

날씨가 더워지면 어김없이 흔히 들려오는 뉴스 중 하나는 바로 식중독입니다. 특히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그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음식 관리가 더욱 중요한 여름철, 안전한 음식 섭취를 위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휴가 철 여름 밤의 즐거움 바비큐 - 색이 아닌 온도를 체크하기

여름 휴가철 및 캠핑이 많아지며 바비큐 소비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얼마 전에는 모 햄버거 회사에의 패티에서도 문제가 있기도 했었죠.

바비큐에서 가장 중요한건 색상이나 질감이 아닌 속까지 모두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한연구에서는 익히지 않은 육류의 포장 방법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고기가 익은 후의 색상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안전한 온도에 도달하기 전에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햄버거, 스테이크와 같은 두꺼운 패티의 경우 160 °C의 내부 온도까지 가열하는 것이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음식물로 인한 질병을 유발하는 것과 관련 하여 가장 안전한 방법은 고기를 바싹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채소류는 세척 후 손질하기

상추, 시금치, 양배추와 같은 잎이 많은 채소를 미리 씻어 장시간 상온에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뿌리가 있는 채소는 세척 한 후 손질해야 소화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유는 절단된 잎은 박테리아에 더욱 취약하며 다양한 채소들을 한번에 손질 시 오염의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세척 시에는 흐르는 차가운 물로 세척하며, 이미 씻어서 보관했던 채소의 경우 조리 전 다시 한번 흐르는 물로 헹궈낸 후 조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입한 채소는 일주일 이내에 사용하도록 합니다.

 

상온 보관 피하기

박테리아는 상온의 온도에서 급격히 증가 되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 노출되는 것에 주의해야합니다. 상온에서 2 시간 이상 방치 된 제품은 부패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 그 수가 급속히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장을  때에도 냉장 보관이 필요 없는 식료품을 먼저 구입 한 후, 실온 보관이 가능한 신선식품, 냉장식품, 육류&어패류 순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조 또 강조해도 모자란 위생 관리

요리 된 음식을 보관하거나 제공하기 전에 익지 않은 제품과 접촉한 접시, 조리대 및 조리 기구는 반드시 씻어내도록 합니다. 준비 과정의 각 단계 후에 세제를 이용해 씻어내는 것 만으로도 박테리아를 방지하고 식료품의 오염 가능성을 낮출수 있습니다. 또한 헹주 및 수세미 등의 세척도구는 일회용을 사용하거나,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조림도 다시 보기

통조림이나 병에 넣어 진공포장된 제품은 제품 생산과 정에서 살균이 이루어져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 많은 가정에서 선호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통조림류 또한 보관 방법 등에 따라 부패 및 오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전에는 외관 상태를 꼼곰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풀어오름, 균열, 느슨해진 뚜겅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폐기하도록 하고 구매시에도 외관의 손상 여부를 확인 후 구매하도록 합니다.

 


 

이상 여름철 안전한 음식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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