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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뱃살이라고 하면 아랫배를 많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윗배만 볼록 나와 고민하는 분들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이 있죠.
특히 남성분들의 경우 아랫배보다 윗배가 남산만 한 게 올라온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았던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계절이 오면 활동이 다소 줄어들게 되는데요.
가을은 노출이 많은 여름내 참아왔던 식욕이 폭발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몸 중에서도 뱃살이 찌게 되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텐데요.
사실, 아랫배보다 윗배가 볼록 올라오는 내장비만이 더 위험하다는 것 알고 계시는가요?









윗배가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먹을 것’ 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즉, 윗배가 나온 사람은 그만큼 많이 먹는다고 봐야 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가 만연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묻는다면 아마 맛있는 음식이나 자극적인 매운 음식을 먹으면서 푼다. 라고 답변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배가 나오는 첫 번째 원인은 바로 과식과 폭식! 이라고 합니다.

 


입에 맛있는 음식은 대부분 고지방, 고열량 음식들로 자주 폭식과 과식을 하다 보면 위가 늘어나 윗배가 나올 뿐 아니라 내장지방으로 인해 볼록 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두 번째 원인은 바로 위 기능의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저 또한 하루에 한 두 끼를 제시간에 먹고 있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공복의 시간이 길어지거나 긴 공복 후에 갑작스러운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것들이 반복되게 되면 위 기능이 약해져 위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윗배가 나온 경우라면 위장 기능이 저하된 걸 수 있으니 평소 속 쓰림이나 메스거움 등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뭐니 뭐니 해도 운동 부족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회식이나 약속 등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하는 경우라고 하네요. 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운동은 다이어트뿐만이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습관화가 되는 것이 좋겠죠.
예전에 헬스를 했을 때 담당 트레이너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단기간에 빼는 운동은 없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윗배나 아랫배와 같이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살이 쪄 있는 경우라면 지방분해 효과가 있는 PPC나 카복시와 같은 시술을 병행하면 더 좋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시술 후에 운동을 권하기도 하더라고요.

 








 

 

배가 나와왔다면 내장지방이, 아랫배가 나와 있다면 피하지방이 쌓인 거라고 하는데요.
내장지방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치수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피하지방보다는 빼는 게 쉬운데요.

하지만, 내장지방은 성인병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내장지방을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기도 하죠.
겉으로 살이 찌는 피하지방형 비만의 경우 눈에 보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많이 노출되어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내장지방의 경우 내장 사이사이에 붙어있는 기름 덩어리로 눈에 보이지 않아 그 위험성을 인지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이 지속할 경우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이 지속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며, 지방간, 당뇨, 심근경색, 고지혈 등과 같은 성인병에 발 더한발 더 빠르게 다가서는 것이라고 하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된 것 같이 식습관 조절과 간단한 운동을 한다면 피하지방보다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관리해야 하겠죠.

 



 

 

윗배 볼록한 모습을 보며 다이어트를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 먹는 양을 줄이는 걸 텐데요.

이때 무조건 굶게 되면 위산 분비로 인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다시 살이 찌게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걷기, 조깅, 사이클 등 유산소 운동은 지방 분해와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우리 같이 뱃살을 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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