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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잇몸 욱신 욱신 통증 참지 마세요!

하늘공감 2017. 9. 7. 10:30

치아는 예로부터 오복 중에 하나라고 하죠.

또한 제가 노년이 되었을 때 온전한 제 치아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가끔 잇몸이 욱신욱신할 때 심한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대부분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치과라고 하면 성인인 저에게도 너무 무서운 곳이기에…. 망설이고는 합니다.
하지만, 잇몸이 욱신거리기나 통증이 생기면 즉시 치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달 전한달 전 잇몸이 욱신거리는걸 치과 가기 무서워 내일 내일 하며 내버려 뒀다가 2-3일 만에 갑작스레 안 좋아져 진통제를 먹어도 잠을 못 잘 정도일 때 치과를 갔다 오는 바람에 치료는 치료대로 하고 통증은 통증대로 느꼈었더랬죠. ㅠㅠ

 

 


잇몸 통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치석과 플라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잇몸에 과도한 치석이 쌓이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해지게 되면 칫솔질 시 피가 나기도 한다는데요. 그 때문에 치아에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요즘은 스케일링이 보험이 적용되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으니 일 년에 1~2번 정도 무섭겠지만 스케일링 받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평상시 양치질을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양치질 시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는다면 즉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잇몸 통증은 잇몸병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치과는 다른 병원과 달리 한번 가게 되면 매우 큰 목돈이 들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아픈 건 참지 말고 빨리 방문해 돈도 절약하고 몸도 아프는게 좋겠죠?
저의 경우 평상시 양치질도 잘 하고 한 번도 잇몸의 통증을 못 느껴서 제 치아와 잇몸은 정말 건강하다고 자신했었는데, 약 10년 전 작은 잇몸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위아래 어금니 10개 정도의 충전치료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제가 통증이 민감하다.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치료하는 과정은 너무 고통스러웠었죠. 그 후로 구강관리를 열심히 하려고 지금까지 노력 중입니다



 


제가 몇 해 전 티브이를 보며 놀랐던 일 중의 하나가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어금니가 없어 음식을 못 먹는다 였습니다. 저희 엄마보다 어린 하물며 잘나가는 연예인이 왜 진작 치료를 받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주염과 같은 잇몸질환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무서운 건 잇몸질환을 오래 내버려 둘 경우 도미노처럼 치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욱신거리는 잇몸은 그냥 치아, 잇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잇몸은 우리 몸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잇몸은 우리 몸의 최전방에서 우리 몸의 면역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난다면 내 몸에 이상 징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잇몸 염증이 계속된다면 수많은 입속의 세균들이 혈관을 통해 이동하게 되어 체내 각 곳에 염증 및 이상 반응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실제로 잇몸질환을 내버려 둔 경우 치매에 큰 영향을 미치며 관절염, 심장병 등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다는 뉴스를 접해보셨을 겁니다.

 









잇몸은 이러한 면역체계뿐만 아니라 치아 전체를 받치고 있어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는 더운 저작운동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잇몸이 무너지게 되면 단지 치아의 문제뿐만 아니라 턱뼈가 녹는 등 큰 질환이나 질병으로 악화할있다고 하니 구강 내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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