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곧게 뻗은 오똑한 콧날, 모든 여성 남성의 로망이죠.
코는 얼굴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해 외모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코의 모양에 따라 인상이나 이미지가 많이 달라기도 하죠.

'코'에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주변에서 코 모양은 이쁘니 콧대만 조금 세우면 괜찮을 것 같아~라는 조언을 듣고는 합니다.^^;;; 그런데 수술은 무서워서 필러 같은 시술을 고려해보고 있는데요.
사실, 콧날이나 코 모양보다 더 신경 쓰이는 문제가 바로 '콧구멍'입니다.
콧구멍이 눈에 보이게 짝짝이는 아니지만, 어렸을 때 코를 다친 적이 있어 흉터가 생기면서 콧구멍 모양과 크기가 약간 달라 고민인데요.




 

생각보다 코의 모양뿐만 아니라 잘 안 보일 것 같은 콧구멍 축소나 콧구멍 모양 교정, 양쪽의 짝짝이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넓은 콧볼과 콧구멍은 흔히 복코라고 불리거나 재물복이 많은 관상이라고 하는데요. 외모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투박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실제 콧대보다 낮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콧대가 낮아 보이기 때문에 얼굴에 입체감이 떨어져 밋밋한 이미지로 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콧구멍 모양으로 고민하는 경우라면 대부분 들창코라고 불리는 경우일 텐데요. 관상학적으로 재물이 나가는 상이라는 안 좋은 소리를 들을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다고 하죠.

 

0123456789

 

 

콧구멍 교정술 중에서는 콧평수라고 하는 콧구멍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이 가장 많다고 하는데요. 애석하게도 같은 사이즈라도 서양인에 비해 더 넓어 보인다고 하는데요. 코의 연골이 얇은 반면 피부가 두껍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콧대의 높이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수술 및 시술이 권유된다고 하는데요. 콧대가 낮은 경우에는 콧대를 높이는 수술을 하면 자연스럽게 크기가 줄어들 수 있으며 콧대가 높은 경우에는 콧볼 자체의 모양을 새로 만지는 수술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콧구멍의 크기와 모양이 짝짝이인 경우에는 대부분 코끝이 휘어진 경우이거나 콧구멍 자체 모양이 원래 선천적으로 짝짝이인 경우라고 하네요.
코끝이 휘어진 경우에는 휘어진 코의 중심을 맞춰주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 외관상의 문제로 접근보다 호흡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하에 수술이 필수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모양이 짝짝이일 경우에는 콧볼이나 콧구멍의 크기를 줄이거나 늘리는 수술로 조정하거나 필러 등을 이용해 모양을 변경하는 시술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람의 얼굴은 왼쪽과 오른쪽이 정확히 대칭되지 않는데요. 코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간의 비대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가 심하다면 안면 골격 비대칭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한 경우 얼굴의 전반적인 윤곽이나 눈의 위치, 입술 꼬리 위치가 다르며 건강상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미용 성형이나 미용 시술이 아닌 건강을 위한 검진이 필요하겠습니다.




 

콧볼이나 콧구멍 모양을 교정하는 경우 대부분 콧구멍 안쪽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콧대나 다른 부위의 문제가 중복된다면 연골, 진피 조직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주 간단하게는 필러로도 시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코는 얼굴의 중심이기 때문에 이제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람의 얼굴은 좌우대칭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명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