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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혹은 운동 중이나 잠자는 중에 다리나 허벅지, 발에 쥐가 나본 적 있으시죠? 예고 없이 찾아오는 쥐는 말로 설명할 수없는 통증을 가져다주는데요. 주변에 누군가 있다면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지만 자는 도중이나 혼자 있을 때 쥐가 난다면 어떻게 손쓸 방법이 없어 고통을 오롯이 참아내야만 할 때도 있죠.
등,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 등 그 부위도 매우 다양한데요.

갑자기 다리 쥐가 났을 때 그 원인과 다리 쥐 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리에 쥐 가는 원인은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무리한 근육의 긴장
단풍철이 나가오면서 등산을 하거나 화창한 날씨에 운동의 욕구가 솟아오르는 계절인데요. 운동선수나 트레이너 등이 항상 중요하다고 것이 있죠. 바로 '스트레칭'입니다.
특히 평상시 운동량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근육에 과부하가 걸려 긴장과 수축을 하게 되어 갑자기 다리에 쥐가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긴 쥐는 그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풀리긴 하지만 개인 컨디션에 따라 걷거나 작은 움직임에도 며칠씩 쥐가 연이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네랄 부족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과 칼슘과 같은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전해질의 균형을 잡아주는 미네랄이 부족할 때 쥐가 잘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특히 일교차가 크거나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근육의 수축과 긴장을 예방하기 위해 미네라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전해질 불균형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카페인, 알코올 등의 섭취를 자제하고 특히 과다한 땀 분비가 많은 운동을 하거나 설사 등이 있다면 전해질 불균형 상태가 올 수 있으므로 이온 음료를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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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 혈액순환 장애
허리에 디스크가 있는 경우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있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허벅지나 종아리, 발가락 등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디스크에 눌러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지 정맥류가 있는 경우에도 종아리에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일반 건강한 사람보다 쥐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쥐가 잘 나거나 자주 날 경우에는 하지 정맥류 또는 허리 디스크 등을 의심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남성보단 여성에게 많이 발생
특히 밤에 쥐가 자주 나는 경우인데요. 자가다 다리에 쥐가 나면 정말 고통스럽죠. 남성보단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여성호르몬의 영향이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다리에 쥐가 났을 때 가장 빨리 푸는 방법은 스트레칭이라고 합니다.

쥐는 근육이 있는 어느 부위나 나타날 수 있는데 쥐가 난 부위의 근육을 반대쪽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응급처치 및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종이 리나 발에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쭉 뻗은 후 발등을 몸 쪽으로 천천히 당겨 종아리 뒤쪽 근육이 쭉 늘려주고, 허벅지의 앞쪽이라면 천천히 무릎을 구부려주는 스트레칭을 하고, 뒤쪽이라면 무릎을 쭉 펴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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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다리에 쥐가 잘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도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운동 전에는 철저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고, 근육이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시작해서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도록 하고 운동 후에는 마무리 운동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 평소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 꽉 조이는 의류나 하이힐, 불편한 신발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세 번째, 식습관과 생활습관인데요. 평상시 미네랄과 전해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발이 차갑지 않도록 족욕을 해주는 습관과 자기 전에 다리를 가볍게 주물러주거나 다리를 높은 배게 등으로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쥐는 질병이나 질환으로 쉽게 자주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쥐가 너무 자주 발생한다면 '근막통증 증후군'이라는 질환 일 수도 있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거나 발생하는 부위가 점점 퍼진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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