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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톱, 며느리발톱, 한족의 특징이라는 새끼발톱 갈라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새끼발톱이 두개로 갈라진다고 하는데요.

사실 저 또한 양쪽 새끼발톱이 두 개로 나뉘어 갈라지는 것이 신기하기도 궁금해서 학창시절에 검색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기억나는 건 한족의 특징으로 중국인과 한국인에게 자주 나타난다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발톱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이유를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부터 새끼발톱이 갈라졌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아주 큰 불편함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불편함이 있는 건 사실이랍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엔 신발을 신었을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죠.
특히 손발톱이 건조하거나, 건조해지는 계절이 오게 되면 양말이나 스타킹 올이 나가기도 하고 이불에 발톱이 걸려 발톱이 들려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톱이 갈라지는 현상은 선천적, 후천적인 요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몽골과 중국 한족들에게 자주 발견되며 의학적으로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선천적으로는 서야 인보다 동양인들에게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의학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후천적인 원인으로도 발생하기 때문에 동양인 뿐만 아니라 서양인들에게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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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발톱이 생기는 후천적인 가장 큰 원인은 발가락을 압박하는 생활습관인데요. 발보다 작아 꽉 조이는 운동화, 구두, 여성분들의 경우 특히 하이힐 등을 오래 신었을 때 새끼발가락에 과도한 압력이 부과되며 발톱의 뿌리가 손상받아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조이는 운동화를 신고 축구나 농구 등의 운동을 즐기는 경우에도 발톱 뿌리가 손상받게 되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요인으로는 발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인 무좀인데요. 무좀은 곰팡이균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무좀에 걸리면 발바닥이나 발톱 사이가 간지러운 등 단지 피부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발톱에도 감염되어 발톱무좀이 생기게 되면 두 개로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영양이 부족하게 되면 손톱에 줄이 생기거나, 갈라짐 손톱의 바스러짐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처럼 발톱 또한 영양 부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편식 없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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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꽉 조이는 신발을 신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속하는 경우 신발을 신고 걸을 때에도 통증이 느껴지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손톱깎이나 버퍼 등으로 깎아내거나 갈아낼 수 있지만, 잘못된 관리로 발톱을 뽑아내거나 깊게 파내버리면 피가 나는 등 상처로 인해 2차 감염이 될 수 있어 위생상 안 좋은데요.




이런 경우 외과적 수술을 통해 갈라지는 며느리발톱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며느리발톱 제거 수술 후 재발률은 5%도 안된다고 하니 생활에 불편함이 호소될 정도로 걸리 적 거린다면 병원을 찾아 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발되는 이유 또한 수술 후 반복되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 사이즈보다 작은 신발 사용이나 하이힐을 신는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에 평소에도 발가락을 혹사시키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도록 하고 건강한 식단과 무좀이 있는 경우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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